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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주 52시간 근무 시대, 법이 어떻게 바뀌어도 스스로 야근하는 굴레에 대하여

저자
김영선
청구기호
331.257 누가2018
발행사항
서울 : 한빛비즈, 2018
형태사항
255 p
서지주기
참고문헌 포함
일반주기
2014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음(NRF-2014S1A5B5A01012826)
ISBN
9791157842735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지금 이용 불가 (1)
한국노동연구원20003548대출중2024.07.02
지금 이용 불가 (1)
  • 등록번호
    20003548
    상태/반납예정일
    대출중
    2024.07.02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노동연구원
책 소개
전작 《과로 사회》로 주목받은 사회학자 김영선이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를 들고 돌아왔다. 주 52시간 근무 시대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를 ‘장시간 노동’에 묶어 놓는 사회문화적 구조와 이러한 예속 상태의 해체 방안을 탐색하는 책이다. 특히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대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장시간 노동 근절’ 선언 아래 주 52시간 근무가 시행됐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일과 삶이 실제로 균형을 맞추기까지 갈 길이 멀다는 목소리가 높다.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에서 저자는 현대인의 '시간 빈곤‘이 제도 개선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개개인의 시간권리가 온전히 내 것으로 누려지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행복하기 위해 행복 없이 산다 1장 | 시간의 결 쉼 없는 사회 사회 없는 시간 시간의 구조가 삶의 결을 바꾼다 2장 | 시간기근 사회의 질병: 시간마름병 죽음의 행렬 크런치 모드: 개발자들의 돌연사 ‘존버’하는 삶 관계 단절의 악순환 소극적 여가, 상품집약적 여가 폭력의 재생산 SNS를 타고 일상으로 침투하는 업무들 3장 | 우리는 왜 시간기근에 허덕이는가? 두세 사람의 몫을 혼자 짊어지는 구조 지금도 미화되는 근면 신화 더 열악해진 임금 구조 시늉만 하는 규제 우리의 불안을 파고드는 성과 장치 상품서비스의 늪 ‘플랫폼 노동’이라는 위험 징후 4장 | 시간의 민주화: 시간 예속을 어떻게 해체할 것인가? 여유로워야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상한선을 명확히 하기 새로운 언어의 발명 지금의 임금체계는 온당한가 제도 개혁 소비주의와 거리 두기 성과 장치의 반인권성에 대하여 기술에 사회적으로 개입하기 에필로그 / 다시 그때로 돌아가진 않는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