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 전자도서관

로그인

한국노동연구원 전자도서관

자료검색

  1. 메인
  2. 자료검색
  3. 추천도서 검색

추천도서 검색

단행본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저자
양상규
청구기호
001.3 어디2020
발행사항
서울 : 블랙피쉬 : 백도씨, 2020
형태사항
273 p
ISBN
9788968332753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노동연구원KM003300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KM003300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노동연구원
책 소개
경주의 작은 서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릉원을 옆에 둔 경주에서 가장 핫한 거리 황리단길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어서어서다. 낡은 건물 사이사이 새로 생긴 멋진 카페와 브런치 식당 사이에, 기껏해야 7~8평 남짓한 크기의 작은 서점 어서어서는 그야말로 동네 책방이자 작은 서점이다. 대형 서점처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한 곳도 아니다. ‘문학전문서점’을 내세우며 시, 문학, 에세이, 그리고 인문, 예술을 위주로 다루는 서점이다.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서점은 경주에서도, SNS에서도 꽤 유명하다. 책이라는 물건을 판매하지만 책 그 이상을 담고자 했기 때문. 하루가 다르게 바쁘게 변화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책이라는 가치에 집중한 책방이자, 천년의 고도 경주의 시간을 담은 책방이자, 운영자와 손님이 함께 책의 가치를 공유하는 곳이다. 서점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 이루어내고, 심지어 대형 서점도 부럽지 않은 짱짱한 서점으로 만들기까지, 서점 어서어서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목차
Prologue 제 1장 이제, 시작하는 서점 경주는 그대로였다 스물다섯, 시의 세계를 만나다 사진기사, 새마을금고 직원, 댄스 강사 그리고 현대차 협력 업체 직원까지 은화수 식당을 거쳐 어디에도 없는 서점으로 제 2장 무엇이든, 직접 만들어내는 서점 여기가 바로 종이 장사할 터 셀프 홈 인테리어에서 셀프 숍 인테리어까지 경주의 시간을 모아서 만든 공간 시작은 중고책이자, 나의 서재 대형 서점도 부럽지 않은 짱짱한 동네 책방 가장 중요한 이름 짓기 ‘어서어서’ 어서어서의 마스코트 읽는 약 책 봉투 제 3장 드디어, 수익을 내는 서점 매체의 놀라운 힘 SOLD OUT, 책 구해 오겠습니다! 사진만 찍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서점을 위해 지켜야 하는 영업 시간과 정기 휴무 자신을 위해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책방에서 발생 가능한 로스에 대하여 판매량 계산보다 중요한 것들 어서어서가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작은 책방이라는 꿈, 동네 서점이라는 사업 아이템 코로나 시대의 자영업, 그리고 동네 서점 제 4장 더하여, 문화를 생산하는 서점 종이책의 감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아날로그 읽는 약 책 봉투의 기쁨과 슬픔 서점의 본질은 ‘책을 파는 곳’ 읽는 약에 담긴 책의 의미 때로는 까칠함도 필요하다 제 5장 계속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서점 경주도 황리단길은 처음이라 모든 동네 책방을 응원합니다 두 번째 어서어서,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