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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1960년대 근대화와 군대화

청구기호
390.0951 한국2016
발행사항
파주 : 창비, 2016
형태사항
306 p
일반주기
공지은이: 이혜령, 임유경, 이순진, 이정은, 윤충로, 이세영, 정은이, 강진아 기획: 김성보, 김종엽, 이혜령, 허은, 홍석률
ISBN
9788936473068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노동연구원20002947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20002947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노동연구원
책 소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10년 단위의 4권의 책으로 구성된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시리즈는 정치적 격변과 세계사적 혼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이어온 우리들의 부모님, 삼촌·이모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권은 ‘크게 본 OOOO년대’에서 시대를 개관하고, ‘그때 동아시아는?’으로 동시대 중국과 일본의 상황을 들여다보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미시적으로 다룬 생활문화사들을 거시적이며 비교사적인 맥락에서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 ‘1960년대’는 가난 속에서도 억척스러운 희망을 그려갔던 1960년대의 삶과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흘러간 옛이야기라고 하기에 1960년대는 오늘날까지 너무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그때 만들어진 재벌들은 글로벌기업이 되었고, 베트남전쟁의 상처는 여전히 깊다. 국가는 그저 먹여주면 될 뿐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국민들은 따스한 집과 밥만을 원했던 건 아니었다. 우리의 부모 세대들이 소중히 키워갔던 열망을 하나하나 살핀다.
목차
기획의 말: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나간다 크게 본 1960년대: 겨울공화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외침 4ㆍ19혁명 전후 도시빈민 시대의 그늘 속 사람들 | 도시빈민, 밤 시위를 지배하다 | 혁명의 기억에서 사라진 이들 | ‘환경미화’된 삶 대학과 광장의 탄생 데모의 시대, 변혁의 주역 | 다시 쓰이는 혁명의 계보 | 아카데미즘의 위기, 불온청년과 학원의 정상화 | “홀로 어디로 가려 하느냐” 지식인과 잡지 문화 ‘잡지 붐’과 매체의 분화 | 유일한 교과서 겸 교양도서 『사상계』 | ‘등록취소’, 비판적 잡지의 운명 | 출판계의 지각변동과 주간지 시대의 개막 | “다시 잡지 문화의 꽃을” 영화, 독보적인 대중문화 1961년, 마부 춘삼의 극장 구경 | 도시 서민 가족 드라마 속 한국사회 | ‘균질화’된 ‘국민문화’ 창출을 위해 | 대작에의 꿈, 혹은 해외 진출 | 1967년, 한약방 김영감의 팔도 관광 | 흐느끼는 어머니와 일그러진 청춘 재벌의 탄생, 부정축재자의 비상 혁명 이후 재벌의 ‘목소리 높이기’ | 권력과 재벌, 손을 잡다 | 재벌기업 비판 여론 대응법의 역사 베트남전쟁 참전의 안과 밖 “젊은이여 월남으로 가라” | ‘전선 없는 전장’에서 | ‘월남특수’와 파월기술자 | 후방에서의 전쟁, 일상의 전장화 | 우리에게 베트남전쟁은 무엇이었을까? 병영사회와 군사주의 문화 군부, 사회를 압도하다 | 군대 가야 사람 되는 사회 | 110101-100001 | 조국 ‘근대’화? 조국 ‘군대’화 천리마운동과 사회주의 근로인민의 탄생 작업반장 길확실과 동료들 | 폐허에서 공장이, 농민에서 노동자로 | 열정과 참여로 위기를 넘다 |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려나가다 | 하나가 된 노동과 일상 | 공산주의적 인간이란? | 노동자로 살기보다 전사로 죽기를 | 주체사상 시대로 가는 길목 북으로 간 재일조선인 ‘째포’의 삶 북한에 들어온 이질적인 사람들 | 귀국사업의 글로벌 정치 | 북송선을 탄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 귀국자의 삶과 북한의 처우 | 귀국자, 암시장의 주역이 되다 | “당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 | 그들이 남긴 자본주의의 흔적 그때 동아시아는? 일본: 고도경제성장 중국: 문화대혁명의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