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 전자도서관

로그인

한국노동연구원 전자도서관

자료검색

  1. 메인
  2. 자료검색
  3. 신착자료 검색

신착자료 검색

단행본

28

저자
정유정
청구기호
813.7 282013
발행사항
서울 : 은행나무, 2013
형태사항
495 p
ISBN
9788956607030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노동연구원KM002143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KM002143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노동연구원
책 소개
모든 살아남고자 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정유정의 장편소설 『28』.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의 작가 정유정이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저자의 이번 소설은 ‘불볕’이라는 뜻의 도시 ‘화양’에서 펼쳐지는 28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과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생존을 향한 갈망과 뜨거운 구원에 관한 극한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치밀하고 압도적인 서사, 숨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문장들로 그려낸 전작보다 혹독하고 가차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 인근 도시인 화양시. 병에 걸린 개에 물린 이후로 눈이 빨갛게 붓고 폐를 비롯한 온몸에서 피를 흘리는 증상을 보인 남자를 구하던 119구조대원들을 중심으로 인구 29만의 이 도시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발발한다. 119구조대원 기준은 자신도 빨간 눈 괴질의 보균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에 돌아가지도 못한 채 아내와 딸을 화양시 밖으로 내보내려 한다. 그러나 화양시에서 발발한 전염병이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지 못하게 국가는 군대를 동원해 도시를 봉쇄한다. 결국 화양은 점차 이성을 잃은 무간지옥이 되어 가는데…….
목차
목차 프롤로그 · 7 1장 그들이 온다 · 13 2장 은밀하게, 빠르게 · 99 3장 고도 화양 · 195 4장 모든 것이 파괴되는 시간 1 · 277 5장 모든 것이 파괴되는 시간 2 · 361 6장 남부 봉쇄선 · 431 에필로그 · 471 작품 해설 _ 재앙의 디스토피아 속에서 ‘나’를 만나다·정여울 · 480 작가의 말 ·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