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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률 70% 달성하려면 대학 교육부터 고쳐야 [2013-07-12]
저자 손진석
출처 조선일보
발행일 2013.07.05
URL 고용률 70% 달성하려면 대학 교육부터 고쳐야
내용

토레스 ILO 연구소장 "여성·중-장년 고용 늘려야"

레이먼드 토레스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노동동향연구소장이 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레이먼드 토레스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노동동향연구소장이 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KDI 제공

 

"한국 정부가 목표로 세운 고용률 70%를 달성하려면 여성과 중·장년층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해요. 대학 교육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도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4일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노동연구원(KLI)·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개최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전략' 콘퍼런스에 참석하고자 한국을 찾은 레이먼드 토레스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노동동향연구소장은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회·경제적으로 폭넓은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 참석하기 직전 본지와 이메일 인터뷰를 가졌다.
 


토레스 소장은 "한국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 같이 선진국 중에서는 고용이 차츰 늘고 있는 나라지만,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비정규직 비율이 높고, 비정규직이 여성과 중장년층에게 집중되면서 고용 시장에 불균형이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생산성이 높아지고 혁신을 강조하는 노동 환경으로 변화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일자리를 뺏기고 밀려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밀려나는 중장년 직장인들을 배려하기 위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재고용되기까지 다른 선진국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현상을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시간제 정규직에 대해서는 "전일제 정규직과 승진, 급여상 차별이 생기면 성공하기 어려운 제도"라고 말했다.

 

(...중략...)



그는 한국이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늘려야 하는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노동시간을 줄여 일자리 나누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노동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공유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게 숙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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