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도서관

링크메뉴

  • 홈
  • 한국노동연구원
  • 사이트맵
  • 로그인 전체보기 본문바로가기

통합검색

통합검색
다국어입력

주요이슈

 

주제 KLI관련기사
제목 X·Y세대 “여가·자유시간 갖는 것” 베이비부머 “인정·존경을 받는 것” [2014-01-20]
저자 장은석
출처 서울신문
발행일 2014.01.18
URL X·Y세대 “여가·자유시간 갖는 것
내용

‘일을 통해 얻는 가치’ 세대별 차이 뚜렷

 

최근 들어 높은 연봉, 빠른 승진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세대별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의 가치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일수록 가족, 여가생활, 자기계발 등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어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새로운 인적관리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7일 이런 내용의 ‘세대별 일의 가치를 통해 본 의미 및 역할’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21~58세의 직장인 379명을 대상으로 베이비부머(49~58세), X세대(37~48세), Y세대(21~36세)가 생각하는 직업의 가치를 설문조사한 결과다.

직업의 가치를 묻는 9개 설문 항목 중 모든 세대가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는 것’을 1위로 꼽았다. 직장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한 것으로 알려진 베이비부머들도 즐겁고 재밌게 일하고 싶은 마음은 마찬가지였다.

(중략)
 

인터뷰 결과 세대별 차이는 더 확연하게 드러났다. 임원급인 한 베이비부머(53)는 “우리는 상당히 없었던 세대로서 경쟁에서 이겨서 잘 돼야겠다는 생각이 강해 일에 더 몰입하고 열정적이었다”면서 “젊은 세대들은 급여가 얼마 정도면 얼마큼 일해야겠다는 식이어서 그런 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차장급인 X세대(38)는 “일을 통해 얻은 보상으로 가정을 어떻게 꾸려 갈까도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경제적 안정과 자아실현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대”라고 밝혔다. 사원인 Y세대(26)는 “일은 회사에서 하는 것이고 삶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라면서 “퇴근 후 학원에 다니고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일을 잘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노동연구원은 “기업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육아, 보육 지원이나 맞벌이 여성에 대한 지원으로 한정하는 것보다 삶과 생활의 본질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확장해야 한다”면서 “휴가, 휴직 제도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제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2014년 01월 18일 토요일 006면 사회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관련자료]

Y세대의 일과 삶의 균형: 세대별 일의 가치를 통해 본 의미 및 역할 / 이혜정·유규창

노동정책연구 제13권 제4호. pp.1-31. 한국노동연구원

[논문 초록]

본 연구는 Y세대의 일과 삶의 균형의 의미와 역할을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세대라는 기준을,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에 있어 일의 가치를 주요한 선행 요인으로 보았다. 세대를 기준으로 한 이유는 Y세대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기업의 인적자원관리상의 주요한 이슈로 등장한 이유에서도 찾을 수 있으나 일과 삶의 균형의 대상이 되는 그룹에 따라(본 연구에서는 세대에 따른 구분에 의해 Y세대에 초점을 둠) 차별화된 특성 및 니즈를 파악할 필요성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일의 가치를 주요한 선행 요인으로 본 이유는 일과 삶의 균형에서 가장 근본적인 부분의 영향력인 일을 통해 무엇을 추구하고자 하는지에 따라 일과 삶의 관계 조율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상태의 정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Y세대의 일의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다. 둘째, 세대별로 다르게 두고 있는 일의 가치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지각하는지를 알아봄으로써, Y세대의 일과 삶의 균형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셋째, Y세대에게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은 직무성과 및 동기에 있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세대별 인터뷰를 통해 각 세대가 갖고 있는 일의 가치의 특징과 이에 따른 일과 삶의 균형상태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이 직장생활 및 전체 삶에서 차지하는 중요도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일과 삶의 관계에서의 일의 가치의 역할을 탐색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다양한 대상 관점에서 이해가 가능한 개념이라는 점을 제시하였다는 이론적 의의를 제시하였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이 단순히 육아 및 보육지원, 맞벌이 여성지원이라는 기존 시각에서 유연한 근무환경, 더 나아가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드는 것을 포함한 넓은 시각에서 이해가 필요하며 인사 기능과의 연계를 통한 ‘관리’의 개념을 도입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국내 기업의 인적자원관리상에서의 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핵심용어:일과 삶의 균형, Y세대, 일의 가치, 인적자원관리

 

도서관정보

339-007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370(반곡동 736)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제정책동 6층 한국노동연구원 도서관/전화 044-287-0607~1/팩스 044-287-6079

사이트바로가기